최강희 감독, 구자철-박주호 컨디션 점검차 27일 유럽행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기량 점검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는 최강희 감독이 27일 황보관 기술위원장과 함께 유럽 출장을 떠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출장의 목적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FC바젤)의 컨디션 점검과 면담을 위한 자리다. 최 감독은 28일 독일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리는 2011~2012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을 통해 구자철의 경기력을 지켜본다. 이후 스위스로 건너가 29일에는 FC바젤과 로잔의 경기를 통해 박주호의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30일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모의고사를 거친 뒤 6월8일 카타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김흥순 기자 spor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