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된 '2012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서 참치 해체쇼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수산식품전시회 사무국은 오는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2012 서울수산식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50여 업체가 참가하고 250여 품목의 다양한 수산식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인천, 부산, 강원, 전남,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지자체에서 지자체관을 운영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인터넷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리 접해볼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을 할 경우 별다른 절차없이 전시회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매월 다양한 컨텐츠의 뉴스레터도 받아볼 수 있다.또한 공식 블로그에서는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볼 수 있고, 맛있는 제철수산물 레시피와 재미있는 수산물 관련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서울수산식품전시회 관계자는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업체와 바이어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수산물의 거래가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바이어유치와 바이어라운지 운영 통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와 비투엑스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