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셔츠, 거품 뺀 가격은 얼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회원제 온라인 쇼핑몰 '제로라운지'가 남성 직장인들의 필수아이템인 셔츠와 타이를 판매마진 제로로 출시했다. 남성들이 사계절 내내 입고 출근하는 셔츠를 3세트에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세련된 컬러의 단추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버튼 다운 스타일로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원버튼의 기본 목 높이로 더운 여름은 물론 연중 내내 이너셔츠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최고급 드레스 셔츠도 제로마진가로 선보인다. 키톤(Kiton), 스테파노 리치(Stefano Ricci)등 세계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S.I.C TESS'의 원단을 사용해 광택과 감촉이 좋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봉제사도 독일 괴테만사로 보통 1인치당 14땀, 15땀인데 비해 1인치에 18땀으로 꼼꼼하게 작업했다. 제로라운지가 9만 7000원에 판매한다.남성 스타일의 완성인 타이도 제로마진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컬러와 체크, 페이즐리 등 대표적인 패턴으로 구성된 총 10종의 타이를 각 1만 2800원에 판매한다. 국내에서 재직된 100% 실크 고밀도 원단을 사용했으며 정확한 바이어스의 방향으로 제작되어 뒤틀림이 없다. 회원제 쇼핑몰 '제로라운지'의 안중태 팀장은 "고품질 제품을 자체 제작해 유통 거품을 완전히 뺐다"며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브랜드 제품들도 직매입해 판매 마진 제로를 선보여 타 쇼핑몰보다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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