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의 새로운 용도 '드릴로 구멍 뚫을 때 가루 받이'

포스트잇의 새로운 용도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포스트잇의 새로운 용도를 밝힌 온라인 게시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일반적으로 드릴로 벽에 구멍을 뚫고 나면 바닥에는 흰 가루들이 잔뜩 흩뿌려져 있다. 구멍에서 나온 시멘트가루나 톱밥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다.작성자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릴 아래쪽에 반으로 접은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다. 때문에 구멍에서 나온 가루는 자연스레 포스트잇으로 떨어지게 돼 추후 청소가 용이해진다.네티즌은 "정말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쉽게 생각하기는 어려운 아이디어" "창의적인 생각은 이미 있는 것에서 발견된다는 걸 증명했다" 등 칭찬일색이다."포스트잇을 떼다 가루를 바닥에 쏟으면 모든 게 허사다" "조금 큰 구멍을 뚫을 때는 가루가 사방으로 튀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라며 딴지를 거는 네티즌도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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