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언론팀장 잇단 사무관 승진

용산구 김은옥 언론팀장 사무관 승진 이어 동대문구 김영철 언론팀장도 7월1일자 직무대리 승진 예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 자치구들에서 홍보 업무 중요성을 인정받으면서 구정 홍보를 맡고 있는 구청 언론팀장이 잇달아 사무관 승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김은옥 용산구 언론팀장(47)은 5급(사무관) 승진에 성공, 26일부터 서울시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1984년 서울시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온 김은옥 팀장은 최근 용산구 사무관 승진 심사에서 사무관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김 팀장은 2004년 6급(주사)에 승진해 8년만에 5급(사무관) 승진자 대열에 합류했다.또 김영철 동대문구 언론팀장(53)도 7월1일자로 과장(5급) 직무대리 발령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김 팀장은 지난 3년 동안 동대문구 홍보 업무를 맡아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아 사실상 5급 승진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이처럼 서울시 자치구 홍보담당자들이 잇달아 승진한 것은 민선 자치 시대 구정 홍보 중요성이 점차 인정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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