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선대위 발족...서청원의 귀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측근인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가 돌아왔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고문 역할을 맡으면서다. 새누리당은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4.11 총선 선대위 출범식과 공천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했다. 선대위는 박 위원장이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옛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한 서청원 고문을 선대위 고문에 임명했다. 또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용환 전 재무장관이 고문을 맡았다.선대위 부위원장에는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권영세 사무총장이 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을, 이혜훈 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대변인에는 조윤선 의원과 이상일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임명됐다. 이 밖에도 실무 본부장에는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과 ▲안정복 공약소통본부장 ▲강은희·최봉홍 네트워크본부장 ▲박창식 유세지원본부장 ▲김상민 청년유세단장 등이 임명됐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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