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걸그룹 티아라가 배우 활동을 자제하고 음악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최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올해 티아라가 신보 발매, 초대형 콘서트 등 이어지는 가수 활동 스케줄로 인해 연기활동 중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올 7월 초 타아라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과 더불어 새로운 앨범을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에 데뷔 3주년 기념 초대형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티아라는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등 햇수로 3년 동안 수많은 중독성 있는 노래들로 사랑받았다. 올해 들어 '러비더비'로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한편 티아라는 '러비더비'를 끝으로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후 일본에서 'Roly-Poly(롤리폴리)' 앨범 발매 후 쉴틈없이 활동을 이어간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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