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의 월간 페이지뷰(PV)가 150억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000만 명이 한 달에 약 750번 '아담'의 광고를 접한다는 의미다.다음은 현재 아담의 파트너사가 3600개에 달하며 꾸준히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다음은 상반기 중 '아담'을 통해 리치미디어 광고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리치미디어 광고란 비디오, 오디오, 사진, 애니메이션 등을 혼합한 멀티미디어 광고로 거부감이 적고 주목도는 높아서 기존 광고에 비해 클릭률이 4~5배 정도 높다. 남영시 다음 M세일즈마케팅팀장은 "아담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선두에 올랐다"며 "업그레이드 된 광고 구현으로 아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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