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면명가', 국수를 찾아가는 길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전국 면 요리 명가 탐방기, 전통 면 요리에 숨은 역사와 사연 조명- 올’리브, 2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
김성수와 노희영, 윤정진 셰프가 손잡았다. 김성수는 면 요리를 사랑하는 미식가로서, 노희영은 식품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마케팅의 귀재로서, 윤정진 셰프는 CJ 푸드월드를 총괄하는 대표 셰프로서다. 이 세 사람이 대한민국 전통 면 요리를 찾아 간다. '제면명가', 다큐멘터리가 아닌 '푸드멘터리'다. 1회 60분 방영에 총 8회로 구성되며 한국 고유 국수의 특징과 숨겨진 노하우와 과학 그리고 문화를 되짚는다. 방송은 올'리브를 통해 28일부터 방송한다. 첫 화에서는 양반들이 먹던 잔치 국수가 대표 서민 음식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따라갈 예정. 그밖에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를 담은 부산 밀면과 일본 모리오카 냉면, 제주도의 향토색을 고스란히 담은 고기 국수, 꿩메밀 칼국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올’리브 제작진은 “한 지역을 대표하는 국수에는 그 지역만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 지리적 환경,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며 “우리의 전통 국수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 '제면명가', 바늘 구멍보다 얇은 손으로 뽑은 면발

방송은 올’리브 채널을 통해 2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볼 수 있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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