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호텔과 연계해 최고급 기내식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이 스와이어 호텔과 함께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탑승객들을 위한 최고급 기내식을 개발했다. 7일 캐세이패시픽항공에 따르면 이달부터 서비스되는 새로운 기내식은 홍콩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스와이어 호텔 그룹의 고급 요리 중 엄선한 메뉴로 구성해 홍콩에서 출국하는 특정 운항편에서 제공된다.이번 기내식을 위해 30가지가 넘는 메뉴가 스와이어 호텔 주방장에 의해 새로 개발됐으며 이 메뉴들은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제공된다. 대표 음식으로는 프렌치 머스터드가 곁들여진 소갈비찜, 스페인 소시지 이베리코 초리조(Iberico Chorizo)와 그리스식 요거트 소스인 치지키 소스(tzatziki sauce)의 새우, 레몬 차이브 드레싱의 랍스터 샐러드와 와인숙성 토마토 그리고 토란과 채소를 곁들인 흑설탕 미소 삼겹살 등이 있다.캐세이패시픽항공 대외업무 최고 책임자인 퀸스 총은 “스와이어 호텔과 함께 개발한 기내식으로 승객들에게 국제적이고 맛있는 도시인 홍콩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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