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모델인 김연아 선수의 CF 의상을 13~15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하우젠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 경매한다고 밝히며 12일 의상을 공개했다.아이스 쇼 시작 전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행운권 추첨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각 의상의 경매가는 10만원~30만원으로 경매 수익금은 전액 평창 동계올림픽 발전 기금으로 기부된다. 13일은 인디언핑크 색상의 쉬폰 원피스, 14일은 홀터넥셔츠와 스키니진, 15일은 스카이블루 코튼 원피스가 각각 경매에 오른다.전체 이벤트 응모자 중 추가로 10명에게는 김 선수의 싸인이 담긴 스케이트도 준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성하우젠 스마트사이트(www.smart-air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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