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타민' 초고속인터넷 환경 현장방문 최적화로

SK 브로드밴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해 초고속인터넷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현장 방문 서비스'는 물론 유선인터넷을 개통해줄 기사 사진을 휴대폰 문자로 미리 전송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18일 SK브로드밴드는 현장 방문 초고속인터넷 환경 최적화 서비스인 릫B타민릮을 지난해 11월부터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차별화된 고객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B타민 서비스라는 이름은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B'와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의 합성어다. 지금까지 2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한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대표번호 106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매월 30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 안내 문자를 발송,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B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브로드밴드는 또 서비스 개통 및 장애처리를 위해 기사가 고객의 집을 방문할 경우 기사의 사진, 이름, 방문시간을 고객 휴대폰에 미리 발송하는 릫스마일 서비스릮도 제공하고 있다. 택배직원이나 애프터서비스(AS) 기사를 빙자한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낯선 사람의 방문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심정을 헤아린 서비스다. 고객과의 약속 실천 의지를 반영한 캠페인도 있다. 방문시간을 지키지 못했거나 약속한 기사가 아닌 다른 기사가 방문할 경우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고객이 SK브로드밴드와 직·간접적으로 만나는 모든 접점의 순간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긍정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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