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9일만에 이론가 회복

대규모 차익 매수 유발..올해 최대치 육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평균 베이시스가 9거래일 만에 이론가를 회복했다. 전날 외국인의 역대 아홉 번째 대규모 선물 순매수가 베이시스를 급등시키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이틀째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21일 오후 1시33분 현재 프로그램은 차익 4870억원, 비차익 비차익 409억원 등 합계 5278억원 순매수가 이뤄지고 있다. 차익거래는 올해 최대 순매수가 이뤄졌던 지난달 30일의 5513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급등했기 때문이다.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69포인트 급등한 1.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론 베이시스보다 0.11포인트 높다. 장중 시장 베이시스는 2포인트선까지 오르면서 대규모 매수 차익거래를 유발하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가 이론 베이시스를 회복한 것은 지난 8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30포인트 오른 292.30을 기록 중이다. 앞서 외국인의 투기적 선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94.95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많이 줄였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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