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8일까지 연 10~83.5%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4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1개, 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6개로 KOSPI200,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생명/POSCO, SK이노베이션/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GS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신한금융투자 ELS 2564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1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3개월), 95% 이상(6개월), 90% 이상(9개월)이면 해당 시점에 연 10% 수익을 제공하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0% 수익을 제공한다.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양방향 Knock-Out ELS),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83.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 상품을 판매한다.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KOSPI200/HSCEI, 삼성생명/POSCO, SK이노베이션/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GS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다.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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