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슈퍼스타K1' 톱6 출신으로 ‘스타제국’과 계약해 1년간 트레이닝을 거쳐 최근 쥬얼리로 컴백한 박세미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연출 안소연)에 출연, 당시 심사평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다.17일 밤 12시 방송하는 '비틀즈 코드'에서 박세미는 “당시 오디션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 선배님이 ‘목소리 까랑 까랑 한 거 외에는 다른 걸 못 느끼겠다고 말씀하셨다”며 “하지만 외모는 예쁘다고 평가해 주셨다”고 당시 이야기를 상세히 전했다. 이에 살짝 당황해 하던 윤종신은 “가수의 제 1조건은 바로 그 까랑 까랑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박세미는 지난 1년간 가수 데뷔 준비를 하며 10kg 감량한 사실을 전하며, "아침마다 2식간씩 꾸준히 운동을 한 것이 다이어트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허리 21인치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쥬얼리 하주연은 몸이 유연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에프엑스 ‘빅토리아’를 능가하는 유연함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유연성은 빅토리아 못지 않다”며 즉석에서 180도를 훌쩍 넘는 다리 찢기 묘기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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