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이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설 물건을 사고 있다.
이제학 구청장은 "설을 맞아 양천구 전통시장에 넉넉한 인심이 흘러넘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찾기 좋고, 상인들이 장사하기 좋은 즐거운 전통시장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구청장은 2월 1일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함께 양천구 신정2동 소재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식사지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제학 구청장은 “양천구는 어르신들이 기다리는 친구처럼 같은 눈높이에서 어르신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한 노인정책을 만들 것"이라면서 "2011년 새해에는 어르신들 얼굴에 주름살이 활짝 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양천구’를 위해 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