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여성단체연합회, 아동센터 아이들 떡국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함께 공연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벧엘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병택)를 찾은 19명의 여성단체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끓인 떡국으로 40여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작은 선물도 전달했다.이날 지역아동센터 방문은 지난 17일 열린 새해 첫 여성단체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계획된 것으로 신임 황복자 회장(은평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기로 다짐했다.

떡국을 먹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로 한 것이다.은평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여성들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은평구 19개 여성단체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그동안 알뜰바자회와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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