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구제역 발생지역에 1억6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이달 31일까지 생수, 핫팩 등 전달

기아자동차는 전국 75개 구제역이 발생한 시·군·구에 컵라면, 생수, 핫팩, 항균물티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기아차 심광식 경기남부지역본부장(사진 우측)은 경기도청 구제역종합상황실을 찾아 1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서상교 도축산과장에게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가 구제역 발생 지역에 컵라면, 생수, 핫팩, 항균물티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기아차는 전국 각 지역본부를 통해 설 연휴 전인 이달 31일까지 위문품들을 구제역 발생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기아차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은 설날을 전후한 한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다음달 20일까지 그룹 내 17개사 37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 기간 동안 그룹 임직원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1800여 세대 소외가정과 370여 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 전달, 민속놀이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