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 가져

첼리스트 정경원씨가 주인공

첼리스트 정경원씨가 신형 모닝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으며, 이날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리터 주유권을 증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기아차 판매사업부장 김창식 상무, 1호차 주인공 정경원씨.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 신형 모닝이 첫 주인을 찾았다.기아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모닝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신형 모닝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전경원씨(35세)로,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호차 주인공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전씨에게 모닝 1호차와 함께 1000리터 주유권을 증정했다.전씨는 신형 모닝의 당당하고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편의 사양 등에 반해 사전 계약을 했다.전씨가 구입한 모닝은 최고급 모델 럭셔리 트림에 하이클래스 오렌지 옵션과 원터치 세이프티 선루프,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모델이다.이 차에는 최첨단 안전사양인 6에어백과 VSM은 물론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스티어링 휠 리모컨 ▲오토라이트 컨트롤 ▲LED 라이트가이드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14인치 블랙 럭셔리 휠 ▲컵 홀더 무드 조명 등 편의 사양이 대거 장착됐다.전씨는 “모닝의 1호차 주인공이 돼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모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기아차는 이달 초 신형 모닝의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및 주요 사양을 공개한 뒤 10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으며, 보름 만에 계약대수가 6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