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外人 러브콜, 제일모직 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국계 사자 주문에 제일모직이 4% 가까이 상승세다.26일 오전 9시14분 제일모직은 전일에 비해 3.54%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유비에스와 도이치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 물량 유입이 잇따르고 있다.이날 김병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자재료부문 리더로 체질개선 중"이라며 "올 1분기부터 텔레비전(TV)용 편광필름 점유율(M/S)이 본격 확대되면서 전자재료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전자재료 부문에서의 고속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에는IT산업의 업사이클 진입과 제일모직의 시장점유율 증가, 신규 아이템 출시 등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28.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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