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구 장학금 전달식
최근 생필품 가격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히기로 한 것이다.장학재단 측은 사무국 인건비 등 운영비를 줄여 추가 재원을 확보, 올 한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140명에게 총 2억8000만 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109명에게 1억80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316명에게 총 3억8000만 원 장학금을 지급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