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가 법령·판례·논문을 한꺼번에 검색하는 시스템 개발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우리나라릇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의 법령과 판례, 논문, 저널을 보여주는 시스템이 개발됐다.법무부는 i-Law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1월부터 국회와 정부, 법원, 대학에 우선적으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intelligent-Law'란 뜻의 i-Law는 우리나라 학위논문 140만건과 국내 학술지 논문 280만건, 해외 학술지논문 3440만건 외에도 Find Law(미), CiNii(일), EUR-LEX(EU) 등에서 연동되는 각종 법제 정보를 제공한다.i-Law는 검색어를 찾는데만 그치지 않고 연구자의 연구 성향과 각국의 법제 정보량을 함께 보여주고, 앞으로는 일본어 자동번역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는 전 국민 상대로 시스템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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