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삼성전자, 장중 또 최고가 기록 경신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가 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22일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3000원(0.32%) 오른 93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 모건스탠리, 씨티그룹이 매수 창구 상위에 올랐다.장 중 95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94만원)을 다시 쓰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이날 현대증권은 "반도체와 LCD산업이 불황을 지나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경쟁력은 경쟁사들에 비해 강화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신규 IT세트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장기적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이에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9.4배인 현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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