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광고표준화 방안’ 마련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디지털 미디어시대에 부응하는 광고표준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10 방송광고표준화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코바코는 지상파광고는 물론 케이블, 인터넷 등 뉴미디어까지 아우르는 광고표준화 방안을 마련을 위해 오는 17일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코바코는 디지털 미디어시대를 맞아 다양한 매체들의 광고유형, 광고업종, 광고소재 등에 대한 통일된 규격이나 분류체계를 마련해 제반 광고 데이터의 정확한 자료산출 등 광고산업의 과학화를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세미나의 제1주제는 이시훈 계명대 교수가 ‘지상파, 케이블, 인터넷 광고유형 분류 체계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발제하며, 제2주제는 박원기 코바코 광고연구소 연구위원이 ‘표준화 분류체계에 근거한 우리나라 광고주의 매체이용 실태’에 대해 의견을 내놓는다.또 제1주제 토론자로는 이재영 SBS 차장, 차재웅 TNS 국장, 윤효선 KT부장이, 제2주제는 이철 TBWA국장, 장창범 금강오길비 이사, 이헌 대홍기획 팀장이 토론자로 나서며, 사회는 황학익 제일기획 미디어디자인 팀장이 맡을 예정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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