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弱달러에 3일째 상승 '89弗 돌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국제유가가 3일 연속 오르며 2년 최고치를 다시 썼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19달러(1.35%) 오른 배럴당 89.1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2008년 10월 이래 최고치로 마감된 것.달러 약세가 유가를 밀어올렸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지표가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이에 달러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1% 이상 급락했다.WTI는 이번 주에 6.5%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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