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외인·기관 쌍끌이..동반 급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외인·기관이 IT주에 대한 동반 '사자'세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코스피 지수의 하락 반전에도 홀로 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22일 오후 2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만6000원(3.18%) 오른 8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는 1200원(5.02%) 급등해 2만5100원이다. IT업종을 전방산업으로 두고 있는 제일모직 역시 5500원(5.24%) 뛰어 11만500원이다. 제일모직은 장중 11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내년 1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황 기대감과 연말 글로벌 IT제품 수요 기대감이 겹쳐지면서 관련 주들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