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협력업체와 상생 다짐 등반행사

남광토건은 19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과 상생 등반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남광토건(대표:이동철)은 지난 19일 대표이사 및 임직원, 노동조합, 협력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에서 상생 등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등산에서 참석자들은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서로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남광토건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통해서 노동조합 및 협력업체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코자 등산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남광토건은 지난 11월 5일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상생 선포식’을 가졌으며,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해 노사가 합의해 인력감축, 임금삭감, 복리후생 축소 등의 자구 노력이 담긴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남광토건은 지난 10월 28일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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