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초경량 3D 프로젝터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옵토마(아시아대표 테리 쿼)는 15일 초경량 3D 프로젝터 ‘ES515’와 ‘DS51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초경량 프로젝터인 ‘ES515’와 ‘DS512'는 무게가 2킬로그램(kg) 미만으로 설치와 휴대가 간편하며, 각각 2600, 2700안시루멘의 밝기와 4000:1, 3300: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옵토마 초경량 3D 프로젝터 ES515

또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사의 최신 10비트 하이엔드 프로그레시브 스캔 처리칩을 내장해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화면을 재생하고, 3D영상을 감상할 때 다른 송수신기 없이 3D 안경만으로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3D 프로젝터 제품은 환경친화적으로 제작돼 자동 전원 감지 기능 및 무신호시 자동 정지 타이머, 자동 수면 타이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대기 전원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홈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최적화된 초경량 3D 프로젝터"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업계 선두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69만원.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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