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클럽]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역시 네티즌 수사대의 손길을 피하기는 어려운가 보다.팬택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유니세프와 공동 개최하는 스카이 스타폰 경매 사이트에 과거 연인사이이던 노홍철과 장윤정이 같은 모델(IM-US10S)의 휴대폰을 경매에 내놓은 것을 포착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한 네티즌은 "연인끼리 사용하던 커플폰을 공개 처리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평했다. 이와관련 팬택측은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연예인들에게 일정기간 휴대폰을 사용한 뒤 기부하는 것을 전제로 휴대폰을 협찬하고 있다"면서, "연예인들이 요청할때 필요한 모델을 협찬하지만 두 사람이 같은 폰을 사용하던 것은 우연의 일치일 것"이라고 큰 의미는 부여하지 않았다.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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