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청년고용 위해 서비스산업 활성화 - 금통위의사록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청년층 고용여건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뜻을 밝혔다. 최근 고용시장이 민간부문 주도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이지만 여전히 청년층 고용여건이 미미하다는 판단 때문이다.한국은행이 9일 공개한 9월 두 번째 금통위의사록에 따르면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열석발언권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청년층의 고용 어려움의 원인이 주로 고졸이하 청년층 취업여건이 취약하다는 점, 청년층 취업준비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년층이 원하는 일자리인 서비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규제개혁 또는 시장개방을 통한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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