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조권-가인 코믹연기 눈길..성공가능성↑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이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한 '몽땅 내사랑'은 전국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볼수록 애교만점'의 마지막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1.3%포인트 낮은 수치다. 하지만 이날 가인과 조권이 선보인 코믹연기는 앞으로의 성공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과 조권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 금지와 옥엽을 연기했다. 특히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 답지 않게 티격태격하는 남매의 모습을 무리 없이 소화해냈다.이외에도 '짠돌이' 깁갑수와 '다단계 판매'에 속아 넘어가는 박미선 등 새로운 캐릭터가 연이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생생정보통'과 SBS 8 뉴스는 각각 10.7%,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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