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놀로지, 오아제 출시로 탈모시장의 새로운 장 열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전 대덕테크노밸리 벤처기업 원테크놀로지가 세계최초로 헬멧형발모촉진 레이저 의료기기 오아제(oaze) 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탈모시장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원테크놀로지는 그동안 레이저를 활용한 색소병변 제거와 제모 혈관확장, 모공과 잔주름 개선기기 등 연이어 히트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오아시스라는 의미의 오아제(oaze)는 헬멧 안에서 발생하는 레이저가 진피 속으로 깊숙이 침투 모낭을 활성화하고 모세혈관의 혈류량과 임파류를 증가시켜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회사에 따르면 임상시험 참가자의 97.43%가 탈모방지 효과와 대조군 대비 66배의 모발증가 효과를 나타냈다. 모발의 굵기 또한 현저하게 굵고 건강하게 변한 데이타를 보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원테크놀로지는 오아제가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2개국에 수출을 했으며 30여 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 중이고 오아제를 통해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김종원 대표는 "최근에는 외국에도 알려져 미국,캐나다,일본 ,중국 등 12개국과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는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산업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데 일조 하겠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