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최저 6,5% 새희망홀씨대출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부산은행이 새로운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BS 새 희망홀씨 대출'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출대상은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재직중인 근로자로서 연 소득 30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이며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인 자로 대출한도는 최고 2000만원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연 6.5%~13.9%의 변동금리로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최대 2.3%까지 금리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본인 확인서류와 소득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대출가능여부와 한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승인시스템도 개발했다. 특히, 소득증빙을 할 수 없어 그 동안 대출이 어려웠던 신규 창업주나 기타 소득자에게도 국민연금 납부액이나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도 대출한도가 부여된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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