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퀘스트 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자동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서지언트(Surgient)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서지언트는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신속한 비즈니스를 위해 보안성이 강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 및 관리를 자동화시켜주는 기업이다.이번 인수로 퀘스트소프트웨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관리 소프트웨어를 추가하고 서드파티 가상화 관리 제품의 선도 업체로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CEO인 덕 간(Doug Garn)은 "서지언트는 다양한 고객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업체"라며 "시장에서 최고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퀘스트소프트웨어는 3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VMWorld에서 인수와 관련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수진 기자 sj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