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결혼' 김이지 '오늘 만난지 1년되는 날..행복하게 잘 살게요'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30)가 동갑내기 증권맨과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김이지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예비신랑 송현석씨와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김이지는 "오늘이 만난 지 1년 되는 날"이라며 "식장에 오기 전까지는 결혼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오늘 와보니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김이지와 송현석씨는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며 잘 살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송씨는 모 증권사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1년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한편 개그맨 정준하가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신랑 송씨의 연세대 건축학과 은사인 정림건축 이필훈 대표가 주례를 맡았으며 윤은혜, 간미연, 심은진 등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홍경민, 왁스가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고경석 기자 kave@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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