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최대 출판업체와 e북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 최대 출판업체인 페르세우스 북스 그룹이 애플 아이패드에 e북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3일(현지시간) 페르세우스는 "아이패드가 출시되는 내달 3일부터 i북스토어를 통해 e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애플과 작업을 하고 있다"며 "서적 배급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써, 자사의 콘스텔레이션 디지털 서비스를 비롯한 디지털 배급 서비스를 통해 아이패드에서 우리의 책을 이용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세우스는 현재 미국 내 330개 출판업체의 배급을 맡고 있다. 한편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페르세우스가 아마존 등 다른 업체들을 통해 e북을 제공하지 말라는 애플의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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