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프레드 발행..실체없이 소문만

일부은행 국고10년 매수 IRS10년 페이..10년 본드스왑 5bp 정도로 축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에 17일 오후부터 10년물 파워스프레드 발행설이 돌았다. 다만 실체없이 루머만 나돌았다는 분석이다. 일부은행들이 국고10년물 매수하면서 IRS10년물 페이한 것이 이같은 루머를 양산했다는 지적이다.외국계은행의 한 채권스왑딜러는 “파워스프레드가 발행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은행이 국고10년 매수하면서 IRS10년 페이한 것이 와전된 듯하다”고 전했다.그는 “오늘 10년 본드스왑이 거의 5bp 줄면서 그런 소문이 나온듯 하다”며 “10년 IRS가 전일비 2bp 상승한 반면 채권금리는 3bp 하락하면서 외국인이 페이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또 다른 외국계은행 채권스왑딜러도 “장막판에 10년 스왑비드가 많아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파워스프레드 발행은 지난주 12일 유럽계외은이 예금 500억원을 기반으로 발행한 바 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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