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목적 따라' 개편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 네이버가 비디오 서비스를 종료하고 동영상 서비스를 개편키로 했다. 7일 NHN에 따르면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는 오는 4월 29일 종료되며 붐, 포토갤러리를 통한 동영상 감상으로 개편, 이관된다. NHN은 이번 개편이 동영상이라는 형식보다는 각 동영상이 담고 있는 내용과 목적성에 따라 생산되고 감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개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NHN은 '네이버 포토갤러리()'에 ‘영상올리기’ 기능을 추가해 작품성 있는 동영상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네이버 붐 코너에 새로운 코너를 신설, 재미있는 동영상들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맞아 NHN은 기존에 업로드 했던 동영상을 백업하거나 블로그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3월 11일부터 N드라이브 백업, 붐 이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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