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는 현장에서 부동산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26일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단지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는 대규모 주택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 부동산관련 문의와 민원이 예상되는 지역에 공무원과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민원을 상담 처리하는 제도다.월 1회 시행하고 있는 현장처리제는 3월 강동구 강일지구, 4월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5월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6월 중랑구 면목역공원, 7월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9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이어 이달에는 관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이번 현장에서는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경계분쟁·지적측량 등 토지관련 분야와 부동산관련 지방세 분야 상담을 한다. 또 부동산거래수수료 안내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현장지도도 시행한다.서울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공무원과 전문가가 직접 상담에 응하고 있어 시민들이 부동산민원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여 줌으로써 찾아가는 서울시의 창의 민원행정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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