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거래소 구리값 급락

7거래일만에 톤당 40000위안 붕괴

오후 4시10분 현재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구리선물 6월물이 톤당 전일종가 대비 1520위안(3.7%) 급락한 3948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5월15일이후 최대낙폭이다.지난 금요일 뉴욕장에서 NYMEX 구리선물가격이 약세로 마감한데다, 금일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구리값이 기타 금속 및 귀금속과 함께 급락하고 있다. 상하이선물거래소 구리선물 6월물은 오늘이 만기다.차근월물인 7월물도 전일대비 톤당 2020위안(4.86%) 급락한 39540위안에 거래되고 있다.NYMEX 구리선물 최근월물가격도 전일대비 1파운드당 5.8센트(2.45%) 하락한 2.3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리값은 유가와 함께 상품시장 전체 방향성을 대표하는 만큼 추가하락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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