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김수란 교사 등 1만386명 훈·포장

제2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와 교육단체가 합동으로 기념식을 열고 총 1만386명의 교사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 교육과학기술부·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원노동조합·자유교원조합·대한민국교원조합은 공동으로 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학부모단체 등의 후원으로 '제28회 스승의 날 합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에 노력해 온 모범교원들을 표창하고, 현장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해 온 교원들 중 ▲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란 교사 등 6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율곡초등학교 윤삼현 교사 등 7명에게 녹조근정훈장 ▲서울신학초등학교 박상철 교사 등 8명에게 옥조근정훈장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권기옥 교사 등 19명에게 근정포장 ▲덕성여자중학교 김영숙 교장 등 104명에게 대통령표창 ▲도리원초등학교 배남식 교사 등 120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우진학교 남성숙 교사 등 6538명은 교과부장관표창을 받는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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