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정준호가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 캐스팅됐다.
정준호는 이번 드라마에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국가의 명령 앞에서 갈등하는 국가 안전국 소속 엘리트 요원 진사우 역을 맡았다.
진사우는 국가안전국 (NSS) 소속 요원으로 학교, 특전사시절, 국가안전국에서도 항상 최고였지만, 현준(이병헌 분)과 승희(김태희 분)를 만나고 난 후부터 명령에 의해 행동하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으로서의 의무와 특수요원에게 금시기 되어있는 사랑 때문에 고뇌하는 인물이다.
'아이리스'는 오는 3월 일본 아키타현에서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빅뱅 탑의 액션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200억여원에 달하는 제작비로 화제가 된 '아이리스'는 오는 3월 일본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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