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분석법은행 운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첨단 분석법과 실험 정보를 한곳에 모은 '분석법은행'을 업데이트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분석법은행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15년 동안 개발한 분석기법 632건으로 구축돼 있으며 실시간 검색과 원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응용분야, 관련장비, 활용방안 등의 정보도 동시에 열람할 수 있다. 기초연은 분석은행이 서비스하는 분석법을 활용한 덕분에 지난해 논문발표 건수가 16% 증가하고 자체학회 발표가 18% 증가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첨단 분석법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기초연은 이외에도 첨단기기분석지원상담 콜센터와 분석지원과정 휴대폰 문자메세지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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