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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낙폭 확대에 260만원선 내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자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260만원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26일 오후 1시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만9000원(3.32%) 하락한 259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58만5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장중 260만원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매도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와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가 올라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욕구와 재고조된 북한과 미국 간의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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