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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연탄 114만장 배달한 청소년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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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청소년봉사단,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연탄 배달


13년간 연탄 114만장 배달한 청소년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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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3년 간 총 114만여장의 연탄을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소속 고등학생 325명은 지난 10일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따듯한 겨울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강원도 폐광지역인 영월, 태백, 삼척, 정선, 평창, 양구 등에 250여 가정을 찾아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승빈(부산여고 1학년)양은 "부산보다 날씨가 훨씬 춥고 처음 들어 본 연탄도 무거워 힘들었지만 연탄을 받으시고 고맙다며 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규석 한화생명 사회공헌 파트장은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창단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 보육원, 저소득가정 방문, 친환경 캠페인, 해외 자원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13년간 연탄 114만장 배달한 청소년 봉사단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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