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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 3' 폭스콘이 제조…전면 듀얼카메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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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3 XL' 모델만 노치 디스플레이 적용
스냅드래곤 845 탑재·전면 스피커·전면 듀얼카메라


구글 '픽셀 3' 폭스콘이 제조…전면 듀얼카메라 탑재 구글 픽셀2 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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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이 자체 개발하는 스마트폰 '픽셀 3'를 폭스콘이 생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구글은 노치 디자인과 함께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이 아이폰을 생산하는 폭스콘에게 '픽셀 3' 제조를 맡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윈퓨처 역시 보고서에서 구글의 픽셀 3 제조 파트너가 'FIH 모바일'이라고 명시했다. FIH모바일은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의 자회사다.


'픽셀'과 '픽셀 2' 시리즈 제조를 HTC와 LG전자에게 맡겼던 구글이 '픽셀 3' 출시를 앞두고 폭스콘과 협력하기로 한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블룸버그는 '픽셀 3'와 '픽셀 3 XL'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45는 LG전자의 G7에 탑재됐고 출시 예정인 V35나 갤럭시노트 9 등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픽셀3 XL' 모델에만 엣지 투 엣지 디스플레이에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픽셀 3 XL의 노치 디자인은 '아이폰 X'보다 더 슬림하지만 화면비가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픽셀 3'에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앞서 구글이 '안드로이드 P'에 노치 디스플레이 지원 기능을 적용한데다 웨이보에서 유출된 픽셀 3 XL의 액정 보호 강화 유리 이미지 상에서도 노치 디스플레이로 제작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실었다.


또 구글이 픽셀 3에 전면 스피커와 전면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신 후면부에는 듀얼카메라 대신 하나의 카메라만 적용하되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한 '인물모드' 등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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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보고서에서 구글이 버라이즌과 파트너십을 맺고 픽셀 3와 픽셀 3 XL를 독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 구글은 "보고서에서 8월이나 9월을 출시 예정일로 언급하고 있지만 구글이 지난 2월에 픽셀과 AI스피커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올해 하드웨어 출시 일정이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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