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단독]"허위 보도로 인격 살인"‥동국대 일산병원 데이트폭력 사건의 반전

시계아이콘02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가해자 지목된 의사 B씨 "상습폭력, 협박 모두 사실 아냐...A씨에게 스토킹 등 고통 당해" 반박

[단독]"허위 보도로 인격 살인"‥동국대 일산병원 데이트폭력 사건의 반전 '동국대 일산병원 데이트폭력'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의사 B씨가 법원에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제출한 증거 사진. B씨는 피해자 A씨가 자신의 숙소 앞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고 주장함.
AD


단독[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최근 보도돼 공분을 자아냈던 '동국대 일산병원 의사 데이트 폭력'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의사가 상습 폭행 및 살해 협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 SBS는 지난 4일 저녁 8시 뉴스를 통해 동국대 일산병원 간호사 A씨가 2012년 같은 병원 전공의 B씨와 사귀기 시작한 지 1년 뒤부터 상습적인 구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인터뷰에서 "사귀는 초반에는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발로 벽을 찼고 폭행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다리 깁스를 2번 하고 아예 걸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심지어 반복된 B씨의 폭행에 정신을 잃어 일하던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B씨가 A씨에게 폭력 사실을 병원 안팎에 알리지 못하도록 회유와 협박도 번갈아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두 번째로 다리 깁스를 했을 때 반지를 사주며 결혼하자고 했다"면서 "KCL(전해질)과 미다졸람(수면마취제)를 섞어서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자신은 의사라서 사람을 죽여도 감옥에 2~3년 밖에 안 간다고 협박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해자로 지목된 의사 B씨는 17일 아시아경제에 이메일을 보내 지난해 5월 A씨와의 합의한 접근금지가처분 조정 결정문, 녹음 파일, 동영상 등을 제시하며 상습 폭행과 협박 등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A씨로부터 2015년 결별을 전후로 상습적인 스토킹과 근거없는 소송 제기, 가족 살해 협박 등으로 고통을 당해왔다는 것이다. 현재 B씨는 방송이 나가던 당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다가 이달 12일 퇴소한 상태다.


B씨는 이메일에서 "A씨를 수년간 상습폭행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인대가 두 번이나 끊어지고 정신이 잃을 때까지 맞아서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것과 약물로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는 내용도 마찬가지"라며 "두 사람 사이에 결별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우발적인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던 것은 일부 사실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뉴스에서 방송된 피해자 A씨의 멍자국 사진에 대해선 "바늘 자국이 있는 점으로 보아 구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맥 주사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멍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깁스 사진에 대해서도 "의사가 했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조잡한 솜씨로 감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폭행당한 적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었다"며 "마음대로 집에 들어가서 나가지 않길래 다음 날 집에 들어갔더니 수면제를 먹은 흔적이 있는 상태에서 의식이 없이 발견돼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 데려갔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B씨는 그러면서 자신과 배우자C씨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3월2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접근금지신청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받아들여졌다며 데이트 폭력 자체를 적극 부인했다. 실제 B씨가 제시한 조정문을 보면, B씨와 배우자 C씨는 A씨가 결별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B씨와 C씨의 직장, 집으로 찾아 오거나 이메일, 문자, SNS계정 메시지를 보내면서 괴롭히고 있다며 사진, 스마트폰 화면 캡쳐, 동영상, 녹음 파일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이들은 서로 거주지 및 직장, 결혼식장 등에 접근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으로 조정문을 통해 확인된다.


두 번째 깁스를 했을 때 반지를 사주면서 결혼해달라고 했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자신이 민사 소송에 반지를 사준 증거로 제출한 영수증 날짜는 2015년 9월10일인데, 두 번째 폭행으로 깁스를 했다고 주장한 시기는 2015년 12월2일"이라며 "본인이 하고 있는말 그 자체가 이미 거짓말 뿐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B씨는 해당 뉴스를 보도한 SBS측에도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민형사 소송 제기 의지를 밝혔다. 그는 "담당 취재 기자가 변호사를 만나자고 해서 약속까지 했는데 오지 않았다"며 "당사자인 저에게 사실 확인을 한 번이라도 했다면, 변호사에게 한 마디라도 물었다면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코미디같은 인터뷰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는 대형 사고를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씨는 "왜곡된 방송으로 인해 전국민에게 상습폭행범, 사이코 패스 의사로 무차별적인 욕설에 시달리며 인격 살인을 당했다"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느라 전혀 알지 못했고, 배우자와 가족들이 너무나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B씨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A씨로부터 받은 협박으로 인해 심한 우울증 등을 앓고 있어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고, 경찰서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해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고 있다"며 "데이트폭력의 가해자라면 경찰이 이런 조치를 해주겠는가"라고 주장했다.


한편 B씨를 대리한 D 법무법인 E변호사는 이에 대해 "B씨의 주장은 사실"이라며 "A씨가 주장한 상습 폭행은 실제로 3건인데 발목을 접질리는 등 경미한 부상으로 경찰에 의해 모두 불기소 처분됐으며, 민사상 손해배상도 내가 반대했지만 결혼을 앞둔 B씨가 3000만원을 주기로 하고 조정에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AD

E변호사는 또 "SBS측에 모든 증거 자료를 보여주겠다고 제안하고 만나자고 했지만 오지 않았다. 처음부터 결론을 내려놓고 기사를 다 써놓은 후 형식적으로 입장을 들어 보려 한 것 같았다"며 "허위보도에 대한 명예훼손 등 민사소송을 18일 중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사가 나간 후 피해자 A씨는 아시아경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법원의 판결에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나 있다"며 재반박했다. A씨가 보내온 판결문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이 2016년 9월23일 B씨의 의료법 위반 행위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유죄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법원은 "B씨가 자신의 폭행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A씨의 상해 사실에 대해 담당 의사에게 A씨가 어떻게 주장하였는지 확인할 목적으로 주치의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략) A씨의 의무기록을 함부로 열람했다"고 적시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6.01.0208:53
    "김부장 아닌 김사장부터"…AI 특훈 나선 기업들
    "김부장 아닌 김사장부터"…AI 특훈 나선 기업들

    편집자주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은 올해 산업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조현장에 투입된 AI는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입증했다. 그 범위는 올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AI발 생산 혁신의 이면에는 일자리 감소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인력 개입 없이 생산이 이뤄지는 소위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이 점차 현실화하면서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 26.01.0207:00
    15년 경력 현장 정비사가 AI 인력으로…대한항공의 실험[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15년 경력 현장 정비사가 AI 인력으로…대한항공의 실험[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편집자주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은 올해 산업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조현장에 투입된 AI는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입증했다. 그 범위는 올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AI발 생산 혁신의 이면에는 일자리 감소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인력 개입없이 생산이 이뤄지는 소위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 26.01.0207:00
    "쇳물 찌꺼기 긁던 손목 통증과 이별" AI와 동행하는 포스코 ‘김부장들’[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쇳물 찌꺼기 긁던 손목 통증과 이별" AI와 동행하는 포스코 ‘김부장들’[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편집자주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은 올해 산업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조현장에 투입된 AI는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입증했다. 그 범위는 올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AI발 생산 혁신의 이면에는 일자리 감소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인력 개입 없이 생산이 이뤄지는 소위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이 점차 현실화하면서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 26.01.0207:00
    LG 스마트팩토리가 보여준 공존…"연결고리는 결국 사람"
    LG 스마트팩토리가 보여준 공존…"연결고리는 결국 사람"

    편집자주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은 올해 산업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조현장에 투입된 AI는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그 범위는 올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AI발 생산 혁신의 이면에는 일자리 감소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인력 개입 없이 생산이 이뤄지는 소위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이 점차 현실화하면서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

  • 26.01.0207:00
    "위험한 용접은 로봇이, 마지막 판단은 사람이"…'공존'의 한화오션 조선소[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위험한 용접은 로봇이, 마지막 판단은 사람이"…'공존'의 한화오션 조선소[AI시대, 일자리가 바뀐다]

    편집자주제조업을 포함한 산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은 올해 산업계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제조현장에 투입된 AI는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입증했다. 그 범위는 올해 본격적으로 넓어지게 된다. AI발 생산 혁신의 이면에는 일자리 감소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 인력 개입 없이 생산이 이뤄지는 소위 '다크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이슈
CES 2026
  • 26.01.0614:38
    사람보다 유연한 '아틀라스'… 현대차 휴머노이드 두뇌에 '제미나이' 심는다
    사람보다 유연한 '아틀라스'… 현대차 휴머노이드 두뇌에 '제미나이' 심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손잡았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며 AI 역량 내재화를 강조했는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두뇌에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이식해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빠르게 추론·대응하도

  • 26.01.0613:46
    SK하이닉스, HBM4 16단 48GB 첫 공개…곽노정, 엔비디아와 회동(종합)
    SK하이닉스, HBM4 16단 48GB 첫 공개…곽노정, 엔비디아와 회동(종합)

    SK하이닉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16단 48GB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앞서 나온 HBM4 12단 36GB의 후속 모델로 업계 최고 속도인 11.7Gbps를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 일정에 맞춰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HBM 시장에서 주력으로 사용될 5세대 HBM(HBM3E) 12단 36GB

  • 26.01.0611:11
    현대차, E2E 밸류체인 도입…로봇 연 3만대 만든다(종합)
    현대차, E2E 밸류체인 도입…로봇 연 3만대 만든다(종합)

    현대자동차그룹이 구글 딥마인드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선언하면서 AI 로봇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계열사별로 로봇 개발을 나눠 맡아 생태계를 조성하고 2028년까지 연 3만대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산업 현장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모델을 구축한다. 로봇이 부품 분류나 조립 같은 정신적·신체적 피로도가 높은 작업을 맡는 대신 인간은 부가가치가 높은 역할을 수행하면

  • 26.01.0610:54
    현대차 휴머노이드에 '제미나이' 심다(종합)
    현대차 휴머노이드에 '제미나이' 심다(종합)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손잡았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며 AI 역량 내재화를 강조했는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두뇌에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이식해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며 빠르게 추론·대응하도

  • 26.01.0610:51
    인텔리빅스, 똑똑한 'AI 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인텔리빅스, 똑똑한 'AI 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인텔리빅스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 2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텔리빅스는 특수 인공지능(AI) 카메라 '빅스올캠'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AI 기반 시각언어모델(VLM) 이 탑재된 차세대 AI 카메라인 빅스올캠은 눈·비·안개 등 악천후 환경에서도 최대 200m 거리 객체를 정확히 인식한다. 단순 탐지를 넘어 AI가 상황을 이해·판단해

  • 26.01.0808:49
    부부 된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부부 된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그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