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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베트남 여성 도안티 흐엉의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들은 지난해 베트남의 TV오디션 프로그램 한 참가자와 김정남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도안티 흐엉과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도안티 흐엉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베트남 아이돌’ 오디션에 지원자로 참가한 장면이 담긴 약 30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흐엉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노래를 몇 소절 부르다가 탈락되고 말았다.
한편 김정은 살해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옷에서도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부산물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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