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일상 회복 넘어 활력↑ 포항시민 화합의 장 10일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시민의 날 기념식’·‘시민 체육대회’ 개최

강재명 감염병대응본부장, 시민상 수상

포항시는 오는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포항시민 체육대회’를 동시 개최해 대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상 회복 넘어 활력↑ 포항시민 화합의 장 10일 개최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포항시민 체육대회’ 포스터.
AD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은 엔데믹 선포 이후 완전한 일상 회복 단계에서 대규모로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포항시민 체육대회와 동시 개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해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성화 점화 ▲시민의 노래 제창 ▲인기가수 진성, 별사랑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시정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대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되는 ‘포항시 시민상’은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강재명 시 감염병 대응본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상 회복 넘어 활력↑ 포항시민 화합의 장 10일 개최 올해 포항시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재명 감염병 대응본부장.

2부 행사인 제14회 포항시민체육대회는 ▲단체 줄다리기 등 6종의 읍면동 대항 경기로 치러지는 명랑운동회 ▲시민화합 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지난 4년간 치러지지 못했던 시민 체육대회와 인기가수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며 “대시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민의 날’은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