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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빅매치’…KLPGA vs LPGA vs JLPGA

수정 2022.12.09 10:00입력 2022.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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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2023시즌 해외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서 격돌
박민지·김수지 vs 티띠꾼·최혜진 vs 신지애·전미정 등 한미일투어 스타 총출동

싱가포르 ‘빅매치’…KLPGA vs LPGA vs JLPGA 박민지와 아타야 티띠꾼, 신지애(왼쪽부터)가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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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KLPGA vs LPGA vs JLPGA’


싱가포르에서 3개 투어가 격돌한다. 9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 코스(파72·6486야드)에서 막을 올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해외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 달러)이 격전지다. KLPGA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한다.


KLPGA투어는 박민지가 선봉이다. 올해 메이저 2승 포함 6승을 쓸어 담았다. 2년 연속 다승왕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해외에서 맞이하는 개막전부터 실력을 뽐낼 작정이다. "시즌이 끝난 뒤 바빠서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다"는 박민지는 "기대 반, 걱정 반"이라면서도 "팬들이 기대하신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대상 김수지, 신인왕 이예원,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 2승 챔프 이소미 등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김수지는 "지난 시즌의 좋았던 샷 감각과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LPGA 올해의 신인’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모처럼 KLPGA투어 선수들과 겨룬다. 세계랭킹 3위다. 티띠꾼은 "고향 태국과 날씨 등 모든 것이 비슷한 싱가포르를 매우 좋아한다"면서 "탄탄한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KLPGA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석권했던 ‘LPGA 신인 2위’ 최혜진도 1년여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섰다.



신지애와 전미정은 ‘JLPGA 대표’다. 신지애는 지난주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곧바로 싱가포르로 이동했다. 신지애는 "지난 대회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아쉽다"면서도 "대회 기간 체력을 잘 관리한다면 경기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믿는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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